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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ke/Color

디스플레이 기반(Display Referred)???

by 르면가게 2025. 2. 4.

📌 디스플레이 기반(Display Referred) 개념 설명

1️⃣ 디스플레이 기반(Display Referred)이란?

디스플레이 기반(Display Referred) 색공간은 모니터, TV, 프로젝터 등에서 출력되는 "최종적으로 보이는 색상"을 기준으로 하는 방식입니다.

즉, 이미지가 최종적으로 표시될 환경(디스플레이의 감마, 밝기, 색역)에 맞춰 조정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2️⃣ 씬 기반(Scene Referred) vs. 디스플레이 기반(Display Referred)

개념 특징 예시
씬 기반 (Scene Referred) 물리적인 빛의 강도를 1:1로 저장 (Linear) ACEScg, HDR, RAW
디스플레이 기반 (Display Referred) 디스플레이에서 보이는 색을 기준으로 변환됨 sRGB, Rec.709, SDR

씬 기반(Scene Referred)

  • 빛의 실제 물리적 강도를 유지하여, 어떤 디스플레이에서도 다양한 조정이 가능
  • 예: CG 렌더링, HDR, ACES2065-1, ACEScg, RAW 파일

디스플레이 기반(Display Referred)

  • 모니터나 TV에서 보이는 최종 색상을 기준으로 조정됨
  • 감마 보정이 적용되며, 특정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색 공간
  • 예: sRGB(웹 표준), Rec.709(방송 표준), Rec.2020(4K TV), DCI-P3(영화관)

3️⃣ 디스플레이 기반 워크플로우(Display Referred Workflow)

📌 디스플레이 기반의 대표적인 특성

  1. 감마 보정(Gamma Correction)이 포함됨
    • 인간의 시각 특성을 고려하여, 어두운 부분을 더 선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감마 곡선을 적용.
    • 예: sRGB 감마 2.2, Rec.709 감마 2.4
  2. 색역(Gamut)이 제한적
    • 특정 디스플레이에서 재현할 수 있는 색상의 범위로 제한됨 (ex. sRGB vs. DCI-P3 vs. Rec.2020).
    • 예: Rec.709는 HDTV용, DCI-P3는 영화관용
  3. 하이라이트(Highlights) 및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가 제한됨
    • 씬 기반 공간에서는 물리적인 빛 정보가 유지되지만, 디스플레이 기반에서는 밝은 영역이 클리핑될 가능성이 있음.
    • 예: HDR(씬 기반) → SDR(디스플레이 기반) 변환 시 밝은 영역 손실 가능

4️⃣ 디스플레이 기반이 중요한 이유

1. 최종 출력 환경에 맞춘 정확한 색 표현

  • 웹, 방송, 영화,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춰 색을 조정해야 함.
  • 예: 웹용 이미지는 sRGB, 방송 영상은 Rec.709, 영화관 상영은 DCI-P3 사용.

2. 색 일관성 유지

  • 모든 디바이스에서 동일한 색을 보이게 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기반 색공간을 사용함.
  • 예: Photoshop에서 sRGB로 작업한 이미지를 다른 모니터에서 봐도 색이 크게 다르지 않음.

3. 일반적인 영상/이미지 편집 환경에서 필수적

  • Photoshop, Premiere Pro 같은 툴은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 기반에서 작동함.
  • 유저가 작업하는 화면과 최종 출력물이 일치해야 함.

5️⃣ VFX & CG에서 디스플레이 기반과 씬 기반의 차이점

VFX & CG 워크플로우에서는 씬 기반(Scene Referred) 공간에서 작업한 후, 최종적으로 디스플레이 기반(Display Referred)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 씬 기반 → 디스플레이 기반 변환 과정 (OCIO 사용 예시)

  1. CG 렌더링 (Linear, ACEScg)
  2. 합성 (Nuke, Houdini)
  3. 색보정 (DaVinci Resolve, Baselight)
  4. 디스플레이 변환 (OCIO → sRGB/Rec.709/Rec.2020/DCI-P3)

📌 이 과정을 통해 씬 기반 데이터를 디스플레이에서 정확히 볼 수 있도록 변환함! 🎬


📌 결론

디스플레이 기반(Display Referred)은 최종 화면에서 보이는 색상을 기준으로 색공간이 정해지는 방식

sRGB, Rec.709, DCI-P3 같은 디스플레이 색공간을 사용

VFX & CG에서는 씬 기반(Linear)에서 작업한 후, 디스플레이 기반 색공간으로 변환해야 함

Photoshop, TV, 영화관 등은 모두 디스플레이 기반 색공간을 기준으로 작동

👉 즉, 우리가 보는 모든 디지털 이미지와 영상은 최종적으로 "디스플레이 기반"에서 결정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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